영진전문대-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 맞춤형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

영진전문대-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 맞춤형 응급구조 전문인력 양성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6-08-31 10:24
수정 2026-08-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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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소방 위탁 2급 응급구조사 교육 마무리
  • 소방공무원 20명 대상 현장 대응력 강화
  • 시뮬레이션·시나리오 실습 중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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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가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에서 교육생들이 목 부위 자상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실습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가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에서 교육생들이 목 부위 자상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실습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가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31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위탁받은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9일부터 이날까지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재난·사고 현장에 투입되는 교육생들의 응급환자 대응 능력과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구조교육센터는 응급구조 분야 전문 교수진과 임상·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으로 이뤄져 있어 구급 현장 상황을 반영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뮬레이션 및 시나리오 기반 실습을 강화해 신속한 환자 평가와 맞춤형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 향상에 주력했다.

교육생들의 반응도 좋았다. 윤희지 교육생(강서소방서 다사119안전센터)은 “현장에 필요한 응급처치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욱이 이번 교육은 영진전문대가 갖춘 응급구조 전문 교육 인프라와 대구소방안전본부의 현장 경험을 연계할 수 있어 실효성이 더욱 높았다는 게 대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응급구조교육센터는 향후 소방공무원 및 응급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소방·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양선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전문 응급처치 역량을 갖추는 과정”이라며 “병원 도착 전 단계의 응급처치가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직결되는 만큼 소방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응급의료 전문 인력 양성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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