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 화정역 인근 영프라자 옥상 화재 발생
- 용접 작업 중 발화 추정, 신고 90건 접수
- 소방 29대·71명 투입, 인명피해 없음
소방관들이 고양 화정역 인근 건물 옥상 냉각탑에서 발생한 불을 진압한 후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건물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는 시민들의 신고 90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9대와 소방대원 등 7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8시54분 큰 불길을 잡았고, 오전 9시5분 완전히 진화했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 냉각탑을 해체하기 위한 용접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는 화재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건물 내 시민은 건물 밖으로 대피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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