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반포미도1차…174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초 반포미도1차…174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6-19 10:00
수정 2026-06-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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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9개 동, 최고 49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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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
서울시 제공


반포동의 마지막 대단지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는 반포미도1차아파트가 1743가구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반포동 60-4 일대 ‘반포미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위한 건축·경관·교육·교통·재해·환경·공원 7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남측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우수하다. 또 서리풀공원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동측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환경과 생활 편의시설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통합심의에 따라 구역면적 7만 6527㎡의 대상지는 공동주택 9개 동, 최고 49층, 1743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연면적 38만 5579㎡에 약 170m의 높이다. 단지 북측에는 기존 서리풀공원 산책로 진입로와 연계한 공공보행통로 2곳을 조성해 인근 주민의 접근성을 확보한다. 공공보행통로 변으로 작은 도서관, 경로당, 휴게시설 등 개방형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선다.

대상지 동측 고무래로8길 일대에는 어린이집,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해 반포동 학원가와 연계한다. 시는 심의에서 개방형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방안과 철저한 피난 대비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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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줄 요약
  • 반포미도1차 재건축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
  • 최고 49층, 1743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 공공보행통로·주민시설로 개방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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