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의 정원’ 위한 샌프란 시청사 재건용 석재 기증 받아

서울시, ‘감사의 정원’ 위한 샌프란 시청사 재건용 석재 기증 받아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4-23 14:48
수정 2026-04-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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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노르웨이·벨기에 등 7개국도 석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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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열린 ‘감사의 정원’ 석재 기증식에서 대니얼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전달받은 석재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23일 시청에서 열린 ‘감사의 정원’ 석재 기증식에서 대니얼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전달받은 석재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친선 결연 50주년을 맞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니얼 루리 시장이 23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 광화문광장에 조성 중인 ‘감사의 정원’에 사용할 석재를 기증했다. 이 석재는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때 손상된 시청사 재건을 위해 보관된 대리석이다.

오 시장은 석재 기증식에서 “전쟁터에서 함께했던 용사들의 희생, 반세기를 이어온 두 도시의 연대, 그리고 이 자리에서 나눈 따뜻한 악수, 그 모든 것이 이 돌 속에 새겨져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리 시장은 “회복, 재생, 희망, 그리고 가장 어려운 순간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고 지속 가능한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상징한다”고 화답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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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된 석재는 기증을 약정받은 대리석의 일부이며 나머지는 추후 옮겨올 예정이다. 시는 이 대리석을 포함해 여러 국가로부터 기증받은 석재를 감사의 정원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감사의 정원은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조형물을 세우는 사업이다. 앞서 그리스, 노르웨이,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독일, 인도 등 7개국이 석재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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