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차기 시금고 지정계획 공고…5월 중 선정

서울시, 차기 시금고 지정계획 공고…5월 중 선정

송현주 기자
송현주 기자
입력 2026-04-03 10:41
수정 2026-04-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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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제안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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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청사. 서울시 제공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시청사.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차기 시금고를 뽑는다. 시는 현 시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12월 만료됨에 따라 다음 달 공개경쟁으로 차기 시금고를 선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금고 지정계획을 시보와 누리집에 공고한다. 차기 시금고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시 자금을 관리한다. 각종 세입금의 수납, 세출금의 지급, 예금 종별 자금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1금고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2금고가 기금을 각각 담당한다.

시는 이달 9일 제안서 설명회를 열고,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안서 접수, 5월 중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금고별 최고 득점 기관을 1금고와 2금고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시금고 평가에는 지난달 조례 개정으로 바뀐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수시입출금식 예금 적용 금리’의 배점이 기존 6점에서 8점으로 늘었다.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금융·재정, 전산·보안, 회계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를 과반으로 구성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평가 항목은 행정안전부 예규와 조례에 따라 금융기관의 신용도·재무구조의 안정성(25점), 시에 대한 대출·예금금리(20점), 시민 이용 편의성(18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8점), 지역사회 기여실적(7점) 등 6개다.

시는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금고별 최적의 금융기관을 선정해 오는 6월 약정을 맺고 하반기에는 수납 시스템 구축 등 차기 시금고 운영을 준비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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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시금고 선정은 향후 4년간 서울시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절차를 진행해 시 재정 운영에 가장 적합한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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