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풍력 추진 본격화… 집적화단지 지정

태안 해상풍력 추진 본격화… 집적화단지 지정

김중래 기자
김중래 기자
입력 2026-03-24 12:58
수정 2026-03-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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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서쪽 1.4GW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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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감도. 보령시
보령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감도. 보령시


충남 태안 서쪽 해역에 조성되는 1.4GW 규모 해상풍력 단지가 ‘순풍’을 타고 있다. 충남도와 태안군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를 해상풍력으로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태안 서쪽 237.07㎢ 면적 해상에 조성되는 3개 해상풍력 단지를 집적화단지로 조건부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3개 단지의 조성 규모는 태안해상 500㎿, 서해해상 495㎿, 태안가의 400㎿ 등 총 1.395GW에 달한다. 태안화력은 10기의 발전기 중 지난해 1호기를 시작으로 2037년까지 8기가 단계적으로 가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2047년까지는 남은 2기의 발전기도 운전을 멈춘다.

다만 지정과 함께 ‘군 작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보완 조치를 이행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앞서 지난 16일 보령 인근 해역 7곳의 해상풍력 집적화 단지 지정때와 같은 조건이다.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는 지자체가 입지를 발굴한 뒤 민관협의회를 통해 수용성을 확보하고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단지 지정 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우대 가중치가 최대 0.1 부여돼 수익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사후 대응은 늦어… 먼저 살피고 선제적으로 대응·지원해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과밀학급 지원체계, 학생 도박·마약 예방, 직업계고 졸업생 진로관리 등 서울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획일적인 과밀학급 분류 기준을 폐지하고, 학급당 학생 수나 지역별 증가 추이 같은 객관적 지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과밀 정도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와 규모를 차등화하는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의 수동적인 신청 방식에만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처럼 학생 증가가 확실시되는 지역은 문제가 터진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에서 벗어나야 한다. 입주 계획과 학령인구 변화를 선제적으로 분석해, 교육청이 먼저 부지를 발굴하고 필요한 학교 설립을 주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와 함께 과밀학교와 과소학교의 여건을 함께 살펴 유휴교실을 늘봄이나 돌봄 등에 탄력적으로 활용하고, 과밀지역에는 모듈러 교실 등 다양한 공간 확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학교별 지원·배정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별·학교별 추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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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앞으로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집적화단지가 아닌 계획입지 체계로 개편한다. 계획입지는 정부가 수용성·군작전성을 해소하고 사업자가 발전기 구축 및 운영에 집중하도록 하는 제도다. 기후부 관계자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집적화단지 신규 지정은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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