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86% 속 영덕 원전 유치 공론화…16일 군민 토론회

찬성 86% 속 영덕 원전 유치 공론화…16일 군민 토론회

김상화 기자
입력 2026-03-15 14:21
수정 2026-03-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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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제공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은 16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원전 유치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원전 찬성단체와 반대단체를 비롯해 전문가, 공무원, 군민 등이 참석한다.

군은 찬성측과 반대측 발표, 찬성측 2명과 반대측 2명으로 구성된 패널 토론, 주민 자유발언 및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한다.

앞서 지난달 9∼10일 영덕군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의뢰해 군민 1400명을 대상으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86.18%가 원전 유치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군의회가 지난달 24일 ‘신규 원전 건설 유치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자 김광열 군수는 같은 날 원전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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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감소 대응, 세수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 방안으로 신규 원전 유치를 추진하고 있고 군민 의견 청취를 위해 토론회를 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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