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 D-8…경찰, 특공대 투입해 안전점검

BTS 광화문 공연 D-8…경찰, 특공대 투입해 안전점검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6-03-13 12:00
수정 2026-03-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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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러시아 관광객들이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 홍보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11 연합뉴스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러시아 관광객들이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 홍보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11 연합뉴스


서울경찰청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야외 공연을 앞두고 막바지 안전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BTS 광화문 공연에 최대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고, 스타디움형 인파관리 방식 등을 적용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인파 밀집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모니터링팀을 운용하며, 31개 게이트에는 공연 주최 측과 서울시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근무하며 인파 통제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또, 중동 상황 등 국제정세 악화로 인해 테러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이를 염두에 두고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행사장 안으로 차량이 급발진 하는 등의 사고에 대비해 주요 도로와 이면 도로에는 사인 보드카, 물통형 바리케이드, 경찰버스 등이 배치된다.

또 행사장 내 위험 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람객 출입이 가능한 출입구 30곳에 금속탐지기도 설치해 검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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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아울러 경찰특공대 인력을 투입, 행사장 전 구역에 사전 안점 검측을 진행한다. 행사 당일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될 경우 행사 진행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경찰은 합동 분석대응팀을 운용해 신고 내용 위험도를 분석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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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폭파 협박 등 공중협박으로 경찰력을 낭비하고 행사 차질을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사법처리하고, 모든 사건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철저히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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