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아 “멈춰버린 남구 재개발·재건축, 혁신으로 완성”

황경아 “멈춰버린 남구 재개발·재건축, 혁신으로 완성”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6-02-23 10:58
수정 2026-02-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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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제1호 공약 발표
“책임 없는 행정을 끝내고, 행동하는 구청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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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민주당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예비후보.
황경아 민주당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예비후보.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멈춰버린 남구 재개발·재건축, 행정 혁신으로 완성’을 제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광주 남구는 이미 ‘노후 주거지 밀집 자치구’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남구 전체 주택의 준공 20년 이상 노후 주택 비율은 약 60%에 이른다. 일부 구도심 지역은 70%를 넘어선다.

그러나 재개발·재건축은 수년째 답보 상태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5년 이상 진척이 없는 곳, 추진위원회 승인 후 장기간 계류 중인 구역이 여럿이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지난 수년간 남구 행정은 ‘절차’를 이유로 속도를 내지 못했고, ‘중립’을 이유로 갈등을 조정하지 않았다”며 “재개발은 민간사업이지만, 인허가와 도시계획 조정은 행정 권한이다. 행정이 움직이지 않으면 사업은 멈춘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이 결단하지 않으면 결국 주민의 재산권이 손해 본다”며 “당선 즉시 구청장 직속 ‘재정비 혁신 TF’를 설치해 정비구역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100일 내 지연 원인을 공개하며, 인허가 처리 기한을 명문화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재개발을 단순 건축사업이 아닌 주차·학교·공원·생활 SOC를 함께 설계하는 생활혁신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이제는 결단의 시간이다. 책임 없는 행정을 끝내고, 실행하는 구청장이 되어 멈춰 있는 남구를 다시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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