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응급의료 72곳 운영 등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 응급의료 72곳 운영 등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6-02-05 14:47
수정 2026-02-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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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일 응급실 72곳 24시간 운영
설 당일 · 다음 날 지하철 버스 막차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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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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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3~19일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6 설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시내 응급의료기관 51곳과 응급실 운영병원 21곳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경증·준응급)’ 8곳과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중증·응급)’ 3곳도 24시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과 서울특별시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곳이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누적 1만 3282곳으로 일평균 2656곳(병·의원 1220곳, 약국 1436곳)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실과 병원, 약국 등은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품 안전을 위해서는 오는 10일까지 전통시장·중소형마트 등 농수산물 취급업소 250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시는 앞서 지난달 23일까지 한과, 떡, 만두 등 성수품 제조판매소 677곳에 대한 지도점검과 축산물 취급업소 1076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설 당일과 다음날 귀경객에 대비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한다. 1~8호선 중 서울교통공사 영업구간,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마지막 열차는 다음날 새벽 1시에 종착역에 도착하도록 2일간 총 128회(일일 64회) 증회 운행한다. 서울역 등 주요 기차역 5곳(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용산역, 수서역), 고속터미널 등 터미널 3곳(서울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남부터미널)에서 종점방향 막차가 다음 날 새벽 1시에 통과하도록 배차시간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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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래 시 정책기획관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촘촘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라며 “취약계층 보호와 명절 교통대책, 편의제공까지 놓치지 않는 세심한 행정으로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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