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위생 논란에… 충북, 판매점 182곳 집중 점검한다

‘두쫀쿠’ 위생 논란에… 충북, 판매점 182곳 집중 점검한다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6-02-04 13:46
수정 2026-02-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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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쫀득 쿠키.
두바이 쫀득 쿠키.


충북도는 ‘두바이쫀득쿠키’(일명 두쫀쿠)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182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 시작돼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42곳으로 가장 많고, 충주와 제천이 각각 24곳이다. 증평군이 10곳으로 가장 적다.

‘두쫀쿠’는 겉은 마시멜로로 반죽돼 쫀득하지만 속에는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다이프(중동식 페이스트리)를 넣어 바삭한 식감을 내도록 만든 간식이다. 최근 카페와 편의점, 배달 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런 소비 흐름을 반영해 두쫀쿠 배달·판매 음식점을 중심으로 점검에 나서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 보관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소비기한 경과 등이 적발되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도는 판매 중인 두쫀쿠를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안전성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디저트 판매업소가 3만곳이 넘는데 이 가운데 일부를 점검하는 것”이라며 “식품 소비 흐름을 반영해 디저트류의 위생 상태를 지속해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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