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철도 건널목서 새마을호·승용차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전남 보성 철도 건널목서 새마을호·승용차 충돌···60대 운전자 숨져

임형주 기자
입력 2025-12-07 13:12
수정 2025-12-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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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조성면 철도 건널목서 새마을호·승용차 충돌
승용차 60대 운전자 숨져, 정차한 차량 추월 중 사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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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 제공
뉴스 1 제공


철길 건널목에서 정차한 차량을 추월하던 승용차 운전자가 새마을호와 충돌해 숨졌다.

7일 오전 9시 35분쯤 전남 보성군 조성면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새마을호 1088호와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6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전남소방본부와 코레일 전남본부는 해당 열차가 이날 오전 목포역을 출발해 순천 방향으로 운행 중이었으며 건널목 앞 차단기가 내려진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철도 건널목 차단기는 정상 작동한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코레일 측은 사고 차량이 차단기 앞에서 정차해 있던 다른 차량을 추월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 당국은 이 같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오후 2시 49분쯤에도 순천 조곡동 한 철길 건널목에서 70대 여성이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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