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부산시의원, “금싸라기 땅·관사 방치”...해수부,“ 관계기관과 논의”

이승연 부산시의원, “금싸라기 땅·관사 방치”...해수부,“ 관계기관과 논의”

구형모 기자
입력 2025-11-11 14:26
수정 2025-11-11 2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시가 7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주거 지원에 나섰지만, 정작 해수부는 금싸라기 땅과 관사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미지 확대
이승연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이승연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국민의힘 이승연 의원(수영2)은 11일 “부산시가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 직원 주거 지원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해수부는 수영구 남천동 금싸라기 땅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는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 직원들의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0가구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350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또 부산도시공사와 협의해 아파트를 조성원가에 공급하는 방안까지 검토중이다.

그러나 해수부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1만1550㎡ 땅과 관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곳 관사에 거주하는 인원은 50명도 되지 않아 사실상 유휴용지로 방치되고 있다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가 771억원을 들여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 직원들의 주거 지원에 나섰지만, 해수부는 금싸라기 땅을 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수부가 보유한 땅은 최근 3.3㎡당 5천만원에 분양이 완판된 아파트 용지 바로 옆 핵심 지역”이라며 “해수부가 진정성을 보이려면 이 용지를 개발해 이전 직원에게 제공하는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에대해 해수부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 있는 관사는 기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사용 중인 시설”이라며 “부지의 추가 활용 등은 국유재산법에 따른 행정절차와 검토 등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해 향후 관계기관 등과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