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버스 노조, 수능날까지는 파업 안 한다

서울시내버스 노조, 수능날까지는 파업 안 한다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5-11-09 23:58
수정 2025-11-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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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13일 추가 교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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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열린 서울시내버스 중앙노사교섭회의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서울시내버스 노조는 오는 11일 자정까지 임금·단체협상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새벽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2025.11.7 뉴스1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열린 서울시내버스 중앙노사교섭회의를 앞두고 관계자들이 분주히 오가고 있다.서울시내버스 노조는 오는 11일 자정까지 임금·단체협상을 둘러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 수능 하루 전인 12일 새벽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이다. 2025.11.7 뉴스1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인 오는 12일 파업 가능성을 거론했던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수능 당일까지는 쟁의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9일 공동 성명서에서 “서울시내버스 노동조합은 13일에 추가 교섭을 진행하고, 교섭하는 날까지는 쟁의행위를 실시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노사는 2025년 10월 29일 선고된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판결을 참고해, 노조의 주장에 대해 긴밀하고 심도 있게 교섭을 지속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 내에 2025년도 단체협약 및 임금협정 체결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 축사… “무대를 완성하는 건 결국 객석”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 제2선거구)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에 자리를 함께해 축사를 건네고, 무대를 일군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축사에서는 오랜 배우 활동을 통해 느낀 무대와 관객의 관계를 소개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하는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가위에 만나는 전통예술의 멋과 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이번 대제전은 (사)성창순판소리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고 서울특별시가 후원에 나섰다. ‘2026 서울시 민간 국악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서 전석 초대 방식으로 관객과 만났다. 축사에서는 “한가위의 넉넉한 여운 속에 우리 소리와 가락을 만나는 자리, 제2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대제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 관계자와 예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객석이라는 사실”이라며 관객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판소리에서 ‘얼씨구!’ 한마디가 소리꾼의 소리를 살리듯, 여러분의 박수가 예술인들께 가장 큰 힘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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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노사는 통상임금과 임금체계 개편을 두고 6개월여 동안 임금·단체협약을 진행 중이다. 동아운수 버스 노동자들이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달라는 요구가 최근 2심 재판부에서 인정받았지만, 노사는 판결문을 두고 엇갈린 입장을 내고 있다.이에 노조는 수능을 하루 앞둔 12일 전면 파업을 예고하며 사측을 압박했다. 사측은 전날 노조와 집중 협의를 통해 수능일 파업이 없도록 공동성명을 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2025-11-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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