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이라더니 해약 위약금”…서울시, 상조상품 등 15곳 적발

“사은품이라더니 해약 위약금”…서울시, 상조상품 등 15곳 적발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5-11-09 15:52
수정 2025-11-09 15: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등록취소·시정권고·과태료 등 26건 조치

이미지 확대
‘선불식 할부거래’ 준법 교육
‘선불식 할부거래’ 준법 교육 서울시는 지난 7일 선불식 할부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가전제품을 증정해준다는 말에 상조 서비스에 가입한 A씨는 중도 해약을 시도하다 낭패를 봤다.

알고 보니 가전제품은 사은품이 아닌 별도 계약 상품이었고, 결국 시중가보다 비싼 금액을 계속 내거나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

서울시는 선불식 결합상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불식 할부거래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준법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선불식 할부거래업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그 결과, 15개 위반업체를 적발하고 등록취소 1건, 시정 권고 15건, 과태료 8건 등 총 26건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계약 해제 신청 시 소비자가 지점에 방문할 것을 강요한 업체 7개사에 대해 전화 해약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권고했고, 작년 3월부터 시행된 ‘고객 납입금 통지 의무’를 위반한 업체 4개사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 7일에는 선불식 할부거래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주 발생하는 위반 사례와 법규 준수사항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의 선불식 결합상품 실태조사·개선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조 결합상품 관련 상담 1727건 중 20.3%가 상품 정보 제공 미흡으로 인한 불만이었다.

서울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인식 조사에서도 결합상품 계약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52.8%에 불과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시는 선불식 결합상품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사은품’, ‘적금’ 등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상조·여행 계약 외 별개의 계약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