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회복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K-자원봉사’ 모델 만들어야”

“공동체 회복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K-자원봉사’ 모델 만들어야”

입력 2025-11-06 16:53
수정 2025-11-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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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은 6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한 ‘제18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지식과 정보보다 공감능력과 리더십, 통합적 인사이트가 중요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봉사와 나눔 체험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은 6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한 ‘제18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지식과 정보보다 공감능력과 리더십, 통합적 인사이트가 중요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봉사와 나눔 체험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나눔과 헌신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찾는 제18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가 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각당복지재단에서 열렸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남영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컨퍼런스는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의 변화: K-자원봉사(Volunteering)’란 주제로 자원봉사 시민참여, 청소년 교육 등을 통해 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연대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컨퍼런스는 송호근 한림대 도헌학술원장이 기조 강연을 맡고, 자원봉사 실천환경, 교육, 특별세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125개 각계 회원단체와 250여개 협력단체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민간 대표기구이자 법정단체다.

송 원장은 ‘인문학은 어떻게 자원봉사자를 키우는가’라는 제목의 기조강연에서 “우리 국민의 봉사와 나눔 등 이타적 실천이 경제력에 비해 부족한 것은 중산층의 시민성과 공생의식 결여 때문”이라며 “경제발전은 획기적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만 건실한 시민사회 형성은 시간 단축이 불가능해 초래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봉사와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더불어 살아가기를 체득하게 하는 교육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식과 정보보다 공감 능력과 리더십, 통합적 인사이트가 중요한 인공지능(AI) 시대에 봉사와 나눔 체험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송 원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모델로 한인 이민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을 소개했다. 간호사였던 앤디 김의 어머니는 함께 살아하는 의미를 가르치기 위해 아들에게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했고, 그것이 오늘날 앤디 김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환경세션(좌장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에서는 ‘시민참여로 여는 순환경제 K-자원봉사의 실천’이란 주제로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국내외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과제와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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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는 6일 ‘제18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우리 사회에서 자원봉사가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영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는 6일 ‘제18회 전국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우리 사회에서 자원봉사가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대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육세션(좌장 구혜영 한양사이버대 교수)에서는 ‘공동체 인성 향상을 위한 청소년 봉사활동 필수교과 도입’이란 주제로 급감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청소년 자원봉사 필수교과 도입을 통해 공동체 인성을 개발하고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별세션(좌장 김연진 자원봉사전문감시단 ‘잇다’ 회장)에서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회원단체들의 비전과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용길 한국산업법제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회원단체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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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찬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는 “우리의 자원봉사 활동은 좀 더 민간주도적이고 자발적으로 진화해 다중위기 시대의 재난과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는 사회적 인프라로 기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자원봉사 저변 확대와 가치 확산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고, 건강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해 ‘K-자원봉사’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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