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숙원 서부산의료원 내년 착공...실시협약 체결

10년 숙원 서부산의료원 내년 착공...실시협약 체결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9-05 13:44
수정 2025-09-05 1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부산의료원 조감도부산시 제공.
서부산의료원 조감도부산시 제공.


10년 넘게 끌어온 서부산 시민의 숙원이던 서부산의료원 간립이 내년 시작한다.

부산시는 5일 오전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서부산힐링플래닛㈜과 서부산의료원 건립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확대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부산힐링플래닛(주) 대표사인 태영건설 최진국 사장이 5일오전 서부산의료원 건립 임대형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부산시제공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부산힐링플래닛(주) 대표사인 태영건설 최진국 사장이 5일오전 서부산의료원 건립 임대형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부산시제공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인 서부산힐링플래닛과 15차례 이상 협상을 진행했고 지난달 21일 민간투자사업 심의, 지난 4일 부산시의회 보고를 거쳐 실시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총사업비는 858억2600만원이며 준공과 동시에 시설 소유권은 시에 귀속되고 사업시행자는 20년간 시설 관리운영권을 가진다.

부산시가 부담하는 시설 임대료는 연평균 81억3200만원, 운영비는 연간 9억5700만원이다.

사하구 신평동에 들어서는 서부산의료원은 연면적 2만9166㎡, 부지 1만4381㎡, 지하 1층~지상 6층,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종합병원 필수 진료과목과 감염병 대응, 장애인 치과센터 등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운영한다. 컴퓨터 단층촬영 장비(CT), 자기공명영상 장비(MRI)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해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맡게된다. 이날 협약 체결로 서부산의료원은 내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은 “서부산의료원은 24시간 지역응급의료센터 기능과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의료 15분 도시’ 실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