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번째 수영경찰서 5일 개서 공식 업무 시작

부산 16번째 수영경찰서 5일 개서 공식 업무 시작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5-08-05 14:15
수정 2025-08-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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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수영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16번째 경찰서인 수영경찰서가 5일 문을 열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수영경찰서는 이날 김수환 부산경찰청장,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송진섭 부산수영경찰서장, 김철준 부산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손사라 수영구의회 의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개최했다.

개서식은 국민의례, 관서기 수여, 개식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환 청장은 기념사에서 “수여서 개서는 시민 중심 맞춤형 치안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치안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수영경찰서는 수영구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인근에 지상 7층, 건물 면적 1578㎡로 세워졌다. 8개 과와 4개 지역 관서를 두고, 420명의 경찰관이 근무하면서 수영구 10개 행정동의 치안 행정을 담당한다.

수영구는 부산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곳이었다. 이 때문에 광안동, 남천동은 남부경찰서가, 망미동은 연제경찰서가 각각 담당했다. 이 탓에 주민이 관할 경찰서가 어디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수영구청도 2개 경찰서와 치안 협의를 진행하는 등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수영경찰서 개서에 따라 행정구역과 경찰 관할이 일치하게 되면서 더 나은 치안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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