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천900억원 벡스코 3전시장 입찰 참여 제제해야”

“현대건설 2천900억원 벡스코 3전시장 입찰 참여 제제해야”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7-24 16:48
수정 2025-07-24 16: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전원석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전원석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전원석 의원(민주당·사하2)은 24일 “가덕 신공항 용지조성 수의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현대건설이 2천900억원대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입찰에 참여하는데도, 부산시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현대건설이 입찰 예정 업체로 알려져 있는데도 부산시는 아직 입찰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치할 사항이 없고 국토교통부의 조치에 따를 것이라며 사실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입찰 이전에 입찰 제한 같은 제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마땅한데도 시는 사실상 나 몰라라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백년대계인 가덕 신공항 사업을 좌초 위기에 빠트린 업체가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은 채, 지역의 대형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면서 “부산시는 자체적으로 현대건설에 대한 입찰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전 의원은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업체에 대해 최소한의 입찰 제한조차 검토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의 전형”이라며 “부산시는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현대건설에 대한 입찰 제한 조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