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출근 어쩌나’ 서울 시내버스 28일 첫차부터 파업…노사협상 결렬

[속보] ‘출근 어쩌나’ 서울 시내버스 28일 첫차부터 파업…노사협상 결렬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5-05-28 00:15
수정 2025-05-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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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2년 연속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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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의 2년 연속 파업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에 버스가 이동하고 있다. 2025.5.27. 도준석 전문기자
서울 시내버스의 2년 연속 파업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에 버스가 이동하고 있다. 2025.5.27. 도준석 전문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첫차 운행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2년 연속 파업이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8일 오전 0시 10분쯤 한국노총 산하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쯤부터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교섭을 진행했으나 7시간가량 마라톤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협상이 불발로 끝나면서 노조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예정대로 총파업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지노위에서 열린 조정이 무산되며 노조는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다만 노조는 그동안 총파업 대신 준법투쟁(준법운행)을 벌이며 사측과 대화를 이어왔다.

서울에서는 389개 노선에서 시내버스 총 7000여대가 운행하고 있다.

노조에는 6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단체교섭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은 61개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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