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선대위, 부산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 출범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산서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 출범

구형모 기자
입력 2025-05-13 11:38
수정 2025-05-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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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선대위 북극항로 개척추진위 출범 기자회견,가운데 마이크 단상 전재수 추진위원장 /연합뉴스
민주당 중앙선대위 북극항로 개척추진위 출범 기자회견,가운데 마이크 단상 전재수 추진위원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 위원회인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가 부산에서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는 13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제부터 진짜 해양 강국, 부산의 문을 열겠다”며 출범을 알렸다.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전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북구갑)은 “해운 대기업 본사와 해사전문법원 부산 유치, 해양수산부 등 해양 공공기관 부산 이전 등을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것이 이재명 후보의 핵심 공약”이라며 “지금까지 부산의 미래와 관련된 공약이 많이 나왔는데 이번같이 획기적인 공약은 드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약은 대통령이 결정하면 신속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 이뤄졌다”며 “대통령이 결정하면 힘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공식 기구가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회”라고 설명했다.

또 “선거가 끝나면 사라지는 것이 아닌 대통령, 총리, 정부부처 등의 산하 기구로 남아 진짜 변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부산이 진정한 해양수도로 거듭나도록 그 첫걸음을 내딛겠다”고 강조했다.

추진위원회는 전재수 위원장을 필두로 김두영 전국해운협의회 의장이 수석 상임 부위원장을, 도덕희 전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박성현 전 목포해양대 총장, 권기철 지역사회연구소장이 공동 상임부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 산하에 북극항로 개척 추진단, 해양수산부 이전 추진단, 해양 공공기관 이전 추진단, 해사법원 신설 추진단, 해운기업 본사 유치단, 해양 금융 활성화 추진단, 해양 수도 부산 추진단 등을 둔다.

북극항로 개척 추진단은 기후 위기,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해 북극항로를 대한민국 해상 물류의 핵심 축으로 만들고, 부산을 출발점이자 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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