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16일부터 마포 레드로드·반포 학원가서 못 타요

전동 킥보드 16일부터 마포 레드로드·반포 학원가서 못 타요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5-05-12 14:36
수정 2025-05-12 14: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 첫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오후 12시~오후 11시 운행 금지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등 2개 도로 구간에서 오는 16일부터 운행이 금지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들. 통행금지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서울시 제공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등 2개 도로 구간에서 오는 16일부터 운행이 금지되는 개인형 이동장치들. 통행금지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서울시 제공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 등 2개 도로 구간에서 오는 16일부터 전동 킥보드를 탈 수 없다. 통행금지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들 2개 도로를 전국 첫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한다고 12일 밝혔다. 통행이 금지되는 기기는 도로교통법과 도로교통법에 따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다.

홍대 레드로드의 인파 밀집 시간과 반포 학원가 운영 시간대를 빅데이터로 산출해 통행금지 시간을 지정했다. 홍대 레드로드의 경우 인파 밀집 지역이 아닌 주택가를 제외한 R1∼R6 구간으로 축소 지정했다.

통행금지를 위반한 운전자에게는 일반도로의 경우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을 부과한다. 다만 이 같은 통행금지 도로가 처음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충분히 안내하기 위해 시행 후 5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특히 운영 개시일부터 한 달여간을 시·구·경찰 합동 홍보·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혼잡시간에 맞춰 연인원 120명을 동원해 홍보 활동을 한다.또 통행금지 도로 구간에 대한 전동킥보드 유입을 막기 위해 해당 도로 구간과 주변 주정차 위반 전동킥보드는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즉시 견인 조치한다.

시는 9월 중 이번 통행금지의 효과를 분석하고, 결과에 따라 타지역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해 10월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킥보드 대시민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79.2%가 타인이 이용하는 전동킥보드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는 75.0%가 충돌위험을 꼽았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