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오봉 전북대 총장, 제29대 대교협 회장 취임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제29대 대교협 회장 취임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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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4 17:37
수정 2025-03-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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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전북대 제공
제29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양오봉 전북대 총장. 전북대 제공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제29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대교협은 14일 오후 4시 서울 나인트리프리미어 로카우스호텔에서 양오봉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대학 경쟁력 강화와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및 국회와 협력해 대학 재정 기반을 강화하고, 대학이 자율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 회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 재정난 해소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재정난 해소를 위해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고특회계) 일몰 기한 연장 ▲2025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안착을 통한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마련 ▲대학 등록금 자율 조정 문제 해결 등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내비쳤다.

양 회장은 또 지난 16년간 등록금 동결로 인해 대학 재정이 극도로 악화한 만큼 대학이 법정 한도 내에서 등록금을 조정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회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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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오봉 회장은 1962년 출생해 고려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화학공학 석사,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전북대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했으며, 2023년부터 전북대 총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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