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환산정 등 대표관광지 3곳 신규 선정

화순군, 환산정 등 대표관광지 3곳 신규 선정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5-01-09 13:05
수정 2025-01-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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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에서 11경으로 확대..지역 명소 발굴 새 전환점
쌍봉사, 꽃강길 분수대.개미산전망대, 환산정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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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기존 8경(景)에서 11경으로 확대한다. 사진은 쌍봉사 전경.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기존 8경(景)에서 11경으로 확대한다. 사진은 쌍봉사 전경.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기존 8경(景)에서 11경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화순군에 따르면 기존 ‘화순 8경’은 1경 화순적벽, 2경 운주사, 3경 백아산 하늘다리, 4경 고인돌 유적지, 5경 만연산 철쭉공원, 6경 규봉암, 7경 연둔리 숲정이, 8경 세량지 등이다.

화순군은 새로운 관광명소 추가 발굴을 요구하는 군정발전혁신단 등의 권유에 따라 군민 설문조사와 군의회 협의,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개미산 전망대 ▲환산정(서암적벽) 등 3곳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화순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쌍봉사,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환산정을 관광명소에 추가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쌍봉사는 목조지장보살삼존상, 시왕상, 극락전, 아미타여래좌상 등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유산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찰이다.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화순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상영되는 영상 퍼포먼스로 화순의 밤을 환하게 밝히는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환산정은 잔잔한 호수와 고즈넉한 정자가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며 봄철에는 벚꽃과 어우러져 사진 명소(포토스팟)로 꼽히고 있다.

또 화순 11경을 관광안내지도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널리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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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채 화순군 관광체육실장은 “대표 관광지 확대는 단순히 방문객을 늘리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지역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화순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기억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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