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3호선 ‘광천상무선’ 첫 발 뗀다

광주도시철도 3호선 ‘광천상무선’ 첫 발 뗀다

홍행기 기자
홍행기 기자
입력 2025-01-08 11:49
수정 2025-01-08 11: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24일 시민공청회 열어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본격화
시의회 심의거쳐 내달 국토부에 도시철도구축계획안 제출
시·종점인 상무역~광주역 포함 정거장 총 7개 7.78㎞ 구간
기재부 예타조사 등 거쳐 2028년 착공, 2032년 완공 목표

이미지 확대
광주 도시철도 3호선인 ‘광천상무선’ 노선도 안. 총 7개의 정거장이 설치된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 도시철도 3호선인 ‘광천상무선’ 노선도 안. 총 7개의 정거장이 설치된다. 광주광역시 제공


복합쇼핑몰 조성과 재건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예고된 최악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광주 도시철도 3호선 ‘광천상무선’ 건설사업이 시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올해 본격화할 전망이다.

광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광주 서구 마륵동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광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열고 ‘광천상무선’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용역사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와 전문가 토론에 이어 방청객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된다. 관련법에 따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며, 이번 광주시의 구축계획은 2026~2035년 계획안이다.

이번에 논의될 광천상무선은 도시철도 2호선 및 BRT(광역급행버스) 등과 함께 광주시가 추진하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완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종점인 상무역과 광주역을 포함해 총 7개의 정거장이 설치되며 최종 위치와 역이름은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확정된다.

광주시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광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달중 국토부에 ‘도시철도 구축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함께 기본·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이르면 2028년 착공, 2032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사업비로 책정된 7000억원 가운데 국비 60%를 제외한 나머지 40%는 광천권 전방·일신방직 재개발 사업 및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에 따른 공공기여금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의 경우 광주신세계가 확장되면 B/C(비용대비 편익)가 0.9까지 올라갈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국비지원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광주시는 전망하고 있다.

광천상무선이 완공되면 시·종점인 상무역~광주역까지 7.78㎞ 구간을 정차시간을 포함해 총 12분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출퇴근 시간엔 매 10분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엔 매 15분마다 지하철이 운행하게 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은 중구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신설 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횡단보도 개통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교차로는 금호중학교와 인접해 있어 2025년부터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 관계 기관과 꾸준히 협의하며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예산을 투입해 중구 신당동 40-678 일대에 신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기존 횡단보도는 정비하는 한편, 보행 신호기와 CCTV까지 확충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하게 신호에 맞춰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었으며, 인근 주민들의 전반적인 보행 여건도 한층 개선되었다. 이 과정에서 윤수혁 의원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서울시에 적극 전달하고 관련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현장을 직접 찾아 대기 중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기관에 보완 대책을 요구하는 등, 실사용 과정의 잠재적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신당동 금호중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27일 오후 본격 개통

광주시 관계자는 “오늘 24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시의회 심의 등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이 나오면 2월 중 국토부에 도시철도 구축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국토부 승인을 받는대로 최대한 빨리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