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 마포 쓰레기 소각장, 환경 악영향 미미”

서울시 “새 마포 쓰레기 소각장, 환경 악영향 미미”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11-01 09:43
수정 2024-11-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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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장소. 서울시 제공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장소. 서울시 제공


마포구 상암동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건립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를 한 결과 주변 대기질·악취 등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시가 1일 밝혔다.

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는 국가 주요 계획이나 대규모 개발 사업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는 법적 절차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가 선정됨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영향 평가를 했다.

평가 항목은 대기질·악취·온실가스·토양·수질 등 18개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마포구민이 참여한 환경영향협의회에서 심의로 결정했다. 평가는 건설 예정지 반경 10㎞ 이내 17개 지점에 대한 현장·문헌 조사와 868개 지점의 대기질·악취 등에 대한 예측 모델링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건설공사 중, 신규시설 운영 중, 기존 시설 폐쇄 35년 이후 등 3개 시기를 가정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3개 시기 모두 주변 대기질, 악취 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시설 운영 시기에도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2) 다이옥신 등이 모두 환경기준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마포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환경영향평가정보시스템(eiass.go.kr)에서 평가서 초안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주민 설명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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