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특별시 출범하면…2045년 GRDP 1512조, 인구 1205만

대구경북특별시 출범하면…2045년 GRDP 1512조, 인구 1205만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4-10-17 17:34
수정 2024-10-17 17: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난 6월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우동기 지방 시대위원장이 대구·경북 통합 관계 기관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월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우동기 지방 시대위원장이 대구·경북 통합 관계 기관 간담회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TK)행정통합이 이뤄지면 오는 2045년 지역내총생산(GRDP)이 151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 최초의 광역자치단체 통합 추진으로 관심을 받았던 TK 행정통합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가 받아들이면서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정책연구원이 분석한 행정통합의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실현으로 획기적인 특례·권한을 확보하면 TK신공항과 풍부한 에너지(원전·SMR), 수자원 등 성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45년에는 지역내총생산(GRDP)이 1512조원(연평균 9% 성장, 8.4배 증가), 일자리가 773만개(현재 대비 504만개 증가, 2.8배 증가), 인구가 1205만명(현재 대비 714만명 증가, 2.4배 증가), 사업체수가 236만개(현재 대비 175만개 증가, 3.8배 증가)에 이를 것이라는 게 대구정책연구원의 전망이다.

서울시가 현 추세대로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대구경북특별시는 2045년 서울시보다 인구는 1.4배, 일자리는 1.5배, 사업체는 1.4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하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대효과.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대효과. 대구시 제공


이 밖에도 소멸 위기에 처한 경북 북부 지역에는 TK신공항과 연계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봤다. 제주특별자치도 또한 2006년 특별법 통과 이후 2008년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10년 동안 연평균 5%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행안부의 TK 행정통합 중재안에는 △대구시·경북도 폐지 후 수도에 준하는 위상의 통합자치단체 출범 △정부의 권한 및 재정 이양, 시·군·자치구 사무 유지 △대구와 경북 청사 활용 및 관할범위 미설정 △수도에 준하는 위상의 부시장과 소방본부장 직급 및 정수 △양 의회 합동 의원총회 통해 의회 소재지 결정 △시·도의회 의견청취 원칙과 주민의견 수렴 노력 등 6개 항목이 포함됐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시와 함께 대한민국 양대축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산업육성 및 균형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