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증 장애인댁에 똑똑한 전등 스위치 놔드린다

영등포구, 중증 장애인댁에 똑똑한 전등 스위치 놔드린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9-26 17:20
수정 2024-09-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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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불 켜고 끌 수 있는 장치 107가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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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어르신이 언어로 작동하는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의 한 어르신이 언어로 작동하는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진행하는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공모사업에 영등포구가 최종 선정돼 추진된 것이다. 영등포구는 최근 3년간 장애인 전수조사를 해 장애 유형별 구분 없이 낮에 집에 머무르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영등포구는 집에 주로 머무르는 중증장애인들이 집안에서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려고 이번 공모에 뛰어들었다.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간단한 음성 명령을 통해 조명을 자유롭게 켜고 끌 수 있는 기기다. 스피커, 스마트폰, 인터넷 등 연결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때문에 통신 요금 및 통신 장애 등에 대한 사용자 부담이 덜하다. 고령자,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각 동주민센터의 ‘복지 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107가구를 선정했다. 영등포구는 다음 달 안에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 설치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가구마다 최대 2개의 스마트 음성인식 스위치를 설치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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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소외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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