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버스노조, 총파업 찬성 98.3%…다음 달 4일 파업 예고

경기버스노조, 총파업 찬성 98.3%…다음 달 4일 파업 예고

안승순 기자
입력 2024-08-22 19:51
수정 2024-08-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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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용남고속지부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용남고속지부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지역 버스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98.3%가 파업에 찬성, 조정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4일 9300여 대 버스 운행이 멈출 위기에 놓였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2일 도내 45개 버스업체 조합원 1만 6592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76%인 1만2613명 중 1만2392명(98.3%)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버스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도내 준공영제노선 2200여 대와 일반시내버스, 시외·공항버스 7100여 대 등 도내 노선버스의 90%인 모두 9300여 대가 멈추게 된다.

최대 쟁점이 되고 있는 준공영제 노선의 시급을 놓고 노조는 12.32% 인상을, 사측은 4.47%인상으로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2026년까지 서울버스와 동일 임금에 도달하기 위해 올해 서울버스 인상액을 넘겨야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경기도에 ▲올해 준공영제 노선 합리적 임금 인상안 제시 ▲3년 동안 임금인상 계획에 대한 노사정 합의 ▲버스 광고비 활용 운수 노동자 복지기금 조성 등을 요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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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조정 만료일인 다음 달 3일 최종 조정 회의가 결렬되면 4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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