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집단사직은 개인 선택”

박단 전공의 대표 경찰 출석…“집단사직은 개인 선택”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24-08-21 14:46
수정 2024-08-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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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 반년만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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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석 전 입장 밝히는 박단 비상대책위원장
경찰 출석 전 입장 밝히는 박단 비상대책위원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참고인 조사를 위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불러 조사했다. 이날 조사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의협이 사주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전공의 선생님들 개개인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원을 떠난 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 와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며 “대한민국에는 언젠가부터 공정과 상식은 사라지고 독재와 탄압만 남은 것 같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당당히 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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