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은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서울시, 1주간 행사 연다

14일은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서울시, 1주간 행사 연다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4-07-07 14:29
수정 2024-07-07 14: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 포스터
서울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행사 포스터
서울시는 오는 14일 첫번째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8일부터 1주일간 북한 인권 관련 포럼과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날(1997년 7월 14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포용과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국가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시는 ‘자유를 넘어 희망으로,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서울시청과 서울광장 등지에서 행사를 연다. 8∼13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북한 인권 사진·영상 전시회가 열린다. 8일과 9일엔 북한 탈출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과 출연자와의 만남이, 12일과 13일엔 ‘남북 MZ세대 인권 토크콘서트’가 민간 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같은 기간 서울광장에선 북한 인권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12일엔 탈북 과정에서 흩어진 가족이 겪은 아픔을 그린 ‘크로싱’이, 13일엔 한국전쟁 파병 튀르키예 군인이 고아 소녀를 돌보는 과정에서 생긴 부녀의 정과 이별을 그린 ‘아일라’가 상영된다.

11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의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10주년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는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이 개최된다. 포험엔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과 국내외 북한인권전문가가 참석한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12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선 북한이탈가정을 위한 ‘동행 한마당’이 열린다. 13일엔 북한이탈주민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똑딱캠프’가 열린다. 북한이탈주민의 날 당일인 14일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시와 통일부,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탈북민 공연·생산품 전시, 북한 의상 체험 등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