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낡은 간판 바꿔 다세요”… 대상지 공모

성동구 “낡은 간판 바꿔 다세요”… 대상지 공모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4-05-07 15:00
수정 2024-05-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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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돌출간판 등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여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LED 간판으로 교체해 야간 경관 개선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구는 공모 신청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 지역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구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역 내 80~90개 업소에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250만원 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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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간판 개선 사업에 참가한 한 업소의 교체 전 간판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 간판 개선 사업에 참가한 한 업소의 교체 전 간판 모습.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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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간판 개선 사업에 참가한 한 업소의 교체 뒤 간판 모습.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 간판 개선 사업에 참가한 한 업소의 교체 뒤 간판 모습.
성동구 제공
신청 대상은 성동구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을 신청하는 대표자가 50개 이상 인접 점포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구청 11층 도시계획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뒤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선정 지역을 정비 시범구역으로 고시하며,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상권 업주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간판개선사업으로 왕십리2동 노후간판 104개를 일제히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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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간판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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