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온실가스 감축 선제 대응 나선다

중랑, 온실가스 감축 선제 대응 나선다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24-05-03 18:06
수정 2024-05-03 18: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하기로

이미지 확대
류경기(뒷줄 오른쪽 두 번째) 중랑구청장이 지난 2일 오전 녹색건물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류경기(뒷줄 오른쪽 두 번째) 중랑구청장이 지난 2일 오전 녹색건물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중랑구는 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서울시 자치구 등과 함께 건물 에너지 효율 혁신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컨퍼런스는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자치구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행선언,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자치구 실행선언문’에는 ▲자치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반영 ▲자치구 소유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동참 ▲자치구 지역 내 민간 건물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 및 온실가스 총량제 적극 참여 독려 등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3가지 실천 조항이 담겼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로 함께하며 중랑구의 적극적인 실행 의지를 드러냈다. 중랑구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국가와 서울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한 ‘중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온실가스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류 구청장은 “서울시, 다른 자치구와 함께 뜻을 모은 오늘을 계기로 기후위기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주민 여러분께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랑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