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반려견 놀이터.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는 사업비 30억원 들여 달서구 장동에 7672㎡ 규모로 조성한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다음달 1일 전면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반려견 놀이터는 지난해 12월 준공 후 임시 개장해 시설물 미비점 등을 보완했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36면),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했다.
반려견 놀이터 동쪽과 남쪽이 대로와 인접해 있고 남대구·성서 IC가 가까이 있어 차량 이용객의 접근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구는 타지역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반려견 프로그램을 제공해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등을 준비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휴장한다.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며 입장료는 중·소형견 2000원, 대형견 3000원이다. 달서구민은 중·소형견 1500원, 대형견 2000원이다.
구는 마약 탐지견, 시각장애인 안내견 등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반려견에 대한 입장료 감면을 검토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지역 최초의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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