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하철 5호선 연장 ‘대광위 조정안’에 환영…“드디어 해결”

김포시, 지하철 5호선 연장 ‘대광위 조정안’에 환영…“드디어 해결”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4-01-19 14:35
수정 2024-01-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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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김포 최대난제 드디어 해결” 환영
조정안 정차역 ‘김포 7·인천 2·서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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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1일 서울시-강서구-김포시 단체장이 만나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 제공
2022년 11월 11일 서울시-강서구-김포시 단체장이 만나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정부의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 조정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놨다.

김포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51만 대도시 김포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5호선 김포연장이 이날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로 드디어 해결점을 바라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시는 “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 6, 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이 없었다”며 “그러나 민선8기에 들어 서울시와 강서구, 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실마리가 풀렸고, 같은 날 국토부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발표하면서 지자체간 5호선 연장 논의가 본격화됐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이날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노선 조정 및 사업비용 분담 방안 등을 발표했다.

당초 인천시와 김포시는 인천에 몇 개 역을 둘 것인지가 핵심이었는데 김포시 안을 받아들여 2개 역으로 최소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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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제시한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조정안. 뉴스1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제시한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조정안. 뉴스1
김포시는 “노선 조율이 원활하지 않아 1년여간 김병수 김포시장 등 관계자들은 노선 확정을 위해 조정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대광위가 최종 조정안 발표를 하면서 5호선 김포연장 노선이 탄생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조정안 발표 이후 예타면제 등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만 생각하며 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안의 노선 형태는 인천시 요구안도 일부 수용했다. 조정안은 검단에서 아라동과 원당동 2곳을 경유하도록 했는데, 아라동역 설치는 인천시의 요구 사항이었다. 다만 인천시 안에서 검단신도시로 가장 깊게 들어오는 원당역은 이용 수요 및 정거장 간 거리를 고려해 조정안에서 빠졌다. 인천시에서 요구한 2개 역은 반영되지 않았지만 조정안의 노선은 ‘V’자 모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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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정안에는 검단신도시와 김포시 경계 지역에 있는 지하철역 위치를 김포 감정동으로 옮기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는 김포시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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