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인요한·이재명 참석, 尹 불참할 듯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인요한·이재명 참석, 尹 불참할 듯

최재헌 기자
최재헌 기자
입력 2023-10-29 10:26
수정 2023-10-29 1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추모 메시지 등이 붙어있다. 2023.10.28 홍윤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추모 메시지 등이 붙어있다. 2023.10.28 홍윤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회와 행진이 곳곳에서 열린다. 정치권에서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대거 집결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 대신 별도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29일 오후 2시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4대 종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추모식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기도회를 마친 유족과 참석자들은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 삼각지역 등을 거쳐 본 추모대회가 열리는 시청역 5번 출구까지 행진한다.

추모식에는 3000명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력을 배치해 대응할 예정이다.

이태원 1번 출구 인근 골목길에 조성한 추모공간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에도 개별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 추모대회는 오후 5시에 열린다. 유족들은 참사 1주기를 맞아 이태원 참사 159명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모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호 민족중흥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 윤 대통령,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인요한 혁신위원장.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서거 제44주기 추모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호 민족중흥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 윤 대통령,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인요한 혁신위원장. 연합뉴스
추모대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야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개인 자격으로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추모대회 참석을 재차 촉구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태원 참사를 외면하는 것은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이 아니다”라며 “참사 유가족의 슬픔과 아픔에 공감한다면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 대회에 윤 대통령이 참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가 민주당이 개최하는 ‘정치 집회’ 성격이 짙다고 보고, 윤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추모공간을 찾아 헌화하고 묵념한 뒤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유족 측은 30일에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참사 1주기 추모 천주교 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미지 확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2023.10.27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국회 당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고 있다. 2023.10.27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