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도 로봇시대..복지, 안전, 교육 등 다양한 곳에 투입

지자체도 로봇시대..복지, 안전, 교육 등 다양한 곳에 투입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3-09-28 07:00
수정 2023-09-28 07: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운영중인 안내로봇. 충북도 제공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운영중인 안내로봇. 충북도 제공


로봇이 복지와 안전 등 지방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투입되고 있다.

혼자사는 노인들 곁에서 도우미역할을 하는 일명 ‘효돌이’ 로봇이 도입되더니 이제는 순찰, 안내, 배송, 청소, 교육 등 에서도 사람을 대신해 업무를 척척 해내고 있다.

충북도는 청남대 이용객 편의 증진 등을 위해 로봇 서비스를 시행중에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안내로봇 4대와 순찰로봇 1대가 청남대를 누비고 있다. 향후 추종형 배송로봇과 옥외청소 로봇이 추가 도입되면 총 9대가 된다.

안내로봇은 전시물 해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지원, 관람코스 길 안내 등이 가능하다. 크기는 높이 150㎝, 무게 80㎏이다. 5시간 충전하면 9시간 가동할 수 있다.

순찰로봇은 시설 내 화재, 도난 등 이상상황을 탐지해 초기대응을 지원한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순찰에 투입되고 있다.

추종형 물류배송 로봇은 시설관리자의 작업 도구를 적재한 뒤 사용자를 따라 주행한다. 옥외 청소로봇은 낙엽, 쓰레기, 토사까지 청소할 수 있다. 자율주행과 복귀기능으로 관리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청남대 로봇융합모델 실증서비스 사업비는 국비 10억원, 도비 10억원 등 총 20억원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로봇을 만져보고 사진도 찍으며 너무 재미있어한다”며 “로봇이 직원들의 업무부담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세종시가 이응다리에 투입한 자율주행 순찰 로봇.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이응다리에 투입한 자율주행 순찰 로봇.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최근 네 다리로 걷는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폿(SPOT)’을 지역명소인 이응다리에 투입했다. 인공지능을 갖춘 스폿은 24시간 이응다리를 순찰하며 사람 쓰러짐과 화재 등을 감지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한다. 장애물 감지와 회피, 자율주행, 자동충전, 원격운영 등의 기능을 갖췄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 뒤 내년에 1대를 추가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로봇친화도시를 선언하고 4년간 2029억원을 투입, 로봇서비스 대중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로봇기업을 위한 특화펀드를 조성해 전문기업과 인력육성에 집중한다. 실내외 식음료 배송, 병원 의료소모품 이송 등 각종 서비스현장에 로봇도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역주민이 일생생활속에서 로봇서비스를 체감할수 있도록 배달 및 순찰로봇거리도 조성한다. 어린이집에서 구연동화를 읽어주거나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에 투입중인 소셜로봇 서비스는 올해 240대에서 2026년까지 500대로 확대한다.

돌봄현장 인력부족으로 인한 종사자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돌봄로봇도 시범도입된다. 도봉구 창동에는 내년 3월 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문을 열고, 수서일대에는 로봇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thumbnail -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 관계자는 “로봇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2026년까지 민관협력 로봇서비스 혁신모델 6개 이상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