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현장소통으로 재정비 착수…정비사업 주민학교 운영

영등포구, 현장소통으로 재정비 착수…정비사업 주민학교 운영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7-12 14:01
수정 2023-07-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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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안내, 질의응답 통해 맞춤형 정보 제공
쾌적한 주거 환경 및 명품 주거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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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진행된 영등포구 ‘찾아가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주민학교’에서 주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지난 4월에 진행된 영등포구 ‘찾아가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주민학교’에서 주민들이 정비사업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속도감 있는 재개발 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손잡고 ‘찾아가는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는 지하철 2·9호선, 한강과 인접해 있어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음에도 가늘고 긴 대지와 인근 아파트로 가로막힌 한강 조망 등으로 재개발이 지지부진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5월 해당 지역을 신속통합 주택재개발로 선정하고, 39층과 78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정비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12일 오후 4시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의 토지 등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학교는 추정분담금 산출 기준과 조합 직접설립제도에 방점을 둔다. 구는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추정분담금의 산정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하여 재정비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안내한다.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정비사업 주민학교가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의 절차와 법령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갈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주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 소통으로 시행착오를 줄여 재개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영등포 재개발·재건축 상담 센터 운영으로 정비사업의 물꼬를 트고, 공모사업 후보지 발굴 용역을 통해 개발 소외 지역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등 명품 주거 도시로 거듭나는 데 구정 역량을 총동원한다. 또한 노후 단지의 재건축도 촉진하고자 안전진단 비용도 지원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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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설명회를 통해 주민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속도감 있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질 높은 주택을 공급하고 공공시설을 확충해 서남권의 중심 도시로서의 영등포 위상을 되찾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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