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투신 생중계’ 방조범 10대와 성관계해 ‘구속’

‘강남 투신 생중계’ 방조범 10대와 성관계해 ‘구속’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06-27 21:12
수정 2023-06-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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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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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투신 생중계’ 사건과 관련해 자살방조 혐의로 입건된 20대 남성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했다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A(27)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이날 오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0∼21일 부천시 모텔과 만화카페에서 10대 B양과 2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온라인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만난 B양이 만 16세 미만 중학생인 사실을 알고도 성관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상대방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만 16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하면 처벌을 받는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또 다른 10대 C양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자살방조 등)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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