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터널공사장 붕괴…근로자 2시간30분만에 구조

충주 터널공사장 붕괴…근로자 2시간30분만에 구조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입력 2023-06-09 10:44
수정 2023-06-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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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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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터널공사 현장에서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매몰됐던 근로자가 2시간 30분 만에 구조됐다.

9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10시 22분쯤 충주시 직동터널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인 근로자 A(61)씨가 흙더미에 깔려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천장부에 지지대를 설치한 뒤 붕괴 2시간 3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다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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