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중심도시’ 비전…창원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동북아 중심도시’ 비전…창원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강원식 기자
입력 2023-03-31 14:29
수정 2023-03-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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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가 도시 미래상을 ‘시민공감 스마트 미래 동북아 중심도시’로 정하고, 이에 따른 권역별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내놨다.

창원시는 ‘2040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020년 4월 용역에 착수했고,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4차례 걸쳐 의견을 수렴했다. 2021년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창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지난해 국토계획평가를 완료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이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올해 2월 승인됐다.

이번 계획에서 시는 계획 인구를 114만명으로 정하고, 시 전역을 대생활권으로, 북면·팔용·창원·마산·삼진·내서·진해·웅동을 8개 중생활권으로 설정했다.

도시 공간구조는 2025년 창원도시기본계획의 3도심, 3부도심, 3지역중심에서 1광역도심(마산·창원), 1도심(진해), 1전략부도심(웅동), 1부도심(북면), 4지역중심(대산·내서·삼진·구산)으로 변경했다. 상위 계획인 경상남도 종합계획의 광역 공간구조, 연접도시와의 연계 개발에 따른 중심 기능 강화, 진해신항 입지에 따른 발전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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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원도시기본계획에는 생활권별 발전목표도 담겼다. 창원권(북면·창원·팔용생활권)은 특례시 발전을 위한 광역행정·업무기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1번지로서 융합생산도시로 만들기로 했다. 마산권(마산·내서·삼진)은 해양신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압축적인 복합개발로 세계 4대 미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진해권(진해·웅동생활권)은 스마트복합물류기능에 특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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