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무료로 개방한 2만4천㎡ 규모 얼음 낚시터를 찾은 가족, 친구, 연인 단위 관광객들은 추위도 잊은 채 빙어낚시에 열중하며 추억을 쌓았다.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눈썰매와 얼음 썰매, 사륜오토바이(ATV), 아르고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눈과 얼음조각으로 재탄생한 1960∼1970년대 산골 마을 ‘스노빌리지’와 가상현실(VR) 낚시와 VR 볼링, 리듬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이 즐비한 어린이 체험공간도 재미를 더했다.
빙어 물회부터 튀김, 무침, 강정, 볶음밥, 돈가스, 매운탕, 해물파전, 도리 뱅뱅 등 빙어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도 입맛을 사로잡았다.
26일부터는 빙판 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제2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펼쳐진다.
2000년 처음 시작한 얼음축구대회는 매년 많은 동호인이 참가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를 펼친다.
올해는 78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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