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께 생화를’...경남도 플라스틱 조화근절 위해 설 생화 무료 나눔

‘조상님께 생화를’...경남도 플라스틱 조화근절 위해 설 생화 무료 나눔

강원식 기자
입력 2023-01-18 14:04
수정 2023-01-18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1~22일 6곳 공원묘원에서 국화 4000다발 무료 나눔.
김해시 지난해 설 부터 지역 4곳 공원묘원에 조화 사용 금지.

‘성묘 때 조화대신 생화로 헌화합시다 ’

경남도는 성묘때 플라스틱으로 된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하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설 연휴에 시·군 공원묘원 6곳에서 생화 무료 나눔행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경남도 성묘때 생화사용 홍보
경남도 성묘때 생화사용 홍보 경남도가 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생화사용 홍보 페스터
21~22일 오전 10시 부터 창원시 천자봉 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에게 꽃송이가 작은 국화인 소국 생화 1350다발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설 당일인 22일 양산시 석계공원묘원(1000다발)과 솥발산공원묘원(〃), 남해군 남해추모누리공설종합묘원(500다발), 고성군 이화공원묘원(100다발)과 장기공설공원묘원(50다발)에서 성묘객 한 가족마다 소국 한다발씩을 준다.

나눠주는 소국 총 4000다발(2000여만원 상당)은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지원한다.
이미지 확대
경남도 공원묘원 생화 무료 나눔.
경남도 공원묘원 생화 무료 나눔. 경남도가 2022년 추석때 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에게 생화 국화다발을 나눠주고 있다.
경남도는 플라스틱 조화를 근절하고 생화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에도 공원묘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을 마련했다.

묘지 주위에 놓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화는 시간이 지나면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토양을 오염시킨다. 또 합성섬유와 중금속을 함유해 소각·매립 처리하면 환경과 인체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경남도는 한해 경남지역에서 발생하는 조화 폐기물은 177t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해 7월 전국공원묘원협회 부울경지회,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영남화훼원예농협 등과 ‘친환경 추모문화 정착을 위한 조화 사용 근절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27개 공원묘원과 해당지역 시·군이 협약 등을 통해 생화 사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특히 김해시는 지역 4곳 공원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지난해 설 부터 공원묘역에서 조화사용을 금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