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프렌즈 콘서트’ 자립준비청년 위해 1억 5000만원 기부

‘조수미&프렌즈 콘서트’ 자립준비청년 위해 1억 5000만원 기부

이하영 기자
입력 2022-12-25 13:44
수정 2022-12-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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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조수미&프렌즈 콘서트’ 기부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최영선(지휘), 송영주(피아노), 해금나리(해금), 대니 구(바이올린), 조수미(소프라노),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회장(서울시아동자립지원사업단장 겸임), 길병민(베이스바리톤), 홍진호(첼로). 서울시 제공.
지난 23일 열린 ‘조수미&프렌즈 콘서트’ 기부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최영선(지휘), 송영주(피아노), 해금나리(해금), 대니 구(바이올린), 조수미(소프라노),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회장(서울시아동자립지원사업단장 겸임), 길병민(베이스바리톤), 홍진호(첼로). 서울시 제공.
세계적인 소프라노 성악가 조수미가 클래식 콘서트 ‘조수미&프렌즈 In Love’ 출연진과 함께 총 1억 5000만원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시에 기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열린 공연 종료 후 기부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조수미는 “아직 우리 사회에는 의식주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며 “음악으로 위로를 전해 드리는 것은 물론, 경제적 지원을 통해 현실적인 도움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선한 영향력에 공감한 출연 아티스트 홍진호(첼로), 대니 구(바이올린), 길병민(베이스 바리톤), 송영주(피아노), 나리(해금), 최영선(지휘)도 연주료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서울시아동복지협의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서울시 산하 서울시아동자립지원사업단에 전달된다. 시설에서 나와 어린 나이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회장은 “조수미 성악가와 연주자들의 뜻깊은 후원을 통해 연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음악처럼 귀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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