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

서울 심야택시 7000대 늘린다

장진복 기자
입력 2022-11-08 22:16
수정 2022-11-0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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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개인택시 부제 해제
법인택시는 야간조 중심 편성
올빼미버스도 3개 노선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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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연말연시 심야 택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개인택시의 강제휴무제인 3부제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한다. 또 법인택시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해 심야 운행 택시를 총 7000대 늘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종합대책을 8일 발표했다.

우선 10일부터 개인택시 부제를 45년 만에 전면 해제한다. 개인택시는 운전자의 과로 방지, 차량 정비 등을 위해 가·나·다(3부제)로 운영됐다. 2일 운행 후 하루 쉬는 방식이다. 연말까지는 0~9조로 나뉘어 월~금 야간조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약 5000대의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개인택시 심야 시간대 부제를 해제했지만 일평균 운행 대수가 1208대 증가한 데 그쳤다. 백호 도시교통실장은 “매일 운행에 대한 기사의 부담이나 무단 휴업 증가 등의 부작용이 우려될 수 있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부제 해제를 시행 후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법인택시는 현재 운행 중인 2교대를 야간조 중심으로 편성한다. 여기에 취업박람회를 통한 신규 채용 등으로 2000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예고된 대로 다음달 1일부터 택시 심야 요금도 오른다. 심야 할증 시간을 밤 12시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기고, 시간대별 최대 40%까지 할증률이 조정된다. 내년 2월부터는 기본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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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버스 운행도 확대한다. 다음달 1일부터 올빼미버스 3개 노선(N32·N34·N72) 연장을 포함해 총 37대를 증차한다. 특히 심야 시간 인파가 몰리는 강남·홍대·종로권을 달리는 노선(N15·N26·N61·N62)은 더 많은 버스가 자주 다니도록 한다.
2022-11-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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