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곳곳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11월까지

서울 도심 곳곳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11월까지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9-23 15:50
수정 2022-09-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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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상권 육성사업 일환
11월까지 13개 골목상권서 진행

서초구 방배동에서 개최된 골목상권 행사 ‘방배 함께 마켓’ 서울시 제공
서초구 방배동에서 개최된 골목상권 행사 ‘방배 함께 마켓’
서울시 제공
서울 도심 곳곳에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가을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최근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시내 13개 골목상권에 ‘생활상권 육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상권 육성사업’은 주민생활 중심지에서 도보 10분 이내 침체한 골목상권을 상인 스스로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상인들이 직접 동네 소비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떠났던 동네 단골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

24일에는 서대문구 남가좌동 상권에서 ‘남이동길 브랜드축제’가 열린다. 지역 내 독립출판사, 공방, 꽃집, 카페 등이 참여하는 지역시장을 비롯해 우리동네 상점을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같은 날 서초구 방배동 상권에서는 ‘방배 함께마켓(방배 함께시장)’이 개최된다. 상인과 지역민이 소통하는 지역마켓 형태로 어린이를 위한 풍선쇼,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 및 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내달 6~8일 강북구 인수동 상권에서는 ‘인수올래데이(인수 올레의 날)’가 펼쳐진다. 상권 한켠에 마련된 공간에서 직접 구매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호프광장’ 행사와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거리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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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래 서울시 상권활성화담당관은 “생활상권 활성화사업은 상인과 지역주민이 우리 동네 골목을 함께 살리는 것”이라며 “주민들의 수요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행사로 손님을 되찾고 주민·상인 간 소통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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