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 9곳으로 확대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 9곳으로 확대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22-09-14 19:03
수정 2022-09-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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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시 종로구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A씨에게는 두 돌 딸아이가 있지만, 갑작스런 면접이나 취업 준비 스터디 참여에 어려움이 없다. 주말이나 늦은 저녁에도 인근 ‘365열린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늦은 저녁이나, 주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365열린어린이집’이 9곳으로 확대된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틈새보육 SOS서비스 중 하나다.

서울시는 휴일, 야간 일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열린어린이집’을 용산구, 강동구에 신규 지정해, 7곳에서 9곳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9곳은 ▲용산구 동빙고어린이집(9월부터 이용 가능) ▲강동구 구립 꿈사랑어린이집(10월부터 이용가능) ▲종로구 조은어린이집 ▲중랑구 햇살아래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북구 성신어린이집 ▲노원구 상계5동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마포구 연봉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 직장어린이집 ▲관악구 구립성현햇살어린이집 등이다.

365열린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일시보육을 제공하는 보육 시설이다. 가정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제보육과 유사하다.

이용 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식대 2000원별도). 이용예약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은 노동형태가 다양해 365열린어린이집처럼 휴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며 “365열린어린이집 등 서울형 긴급?틈새보육 어린이집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대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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