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플랫폼 ‘서울런’ 1년…“정부 승인받아”

서울시 교육플랫폼 ‘서울런’ 1년…“정부 승인받아”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9-01 15:03
수정 2022-09-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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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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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공 교육플랫폼 ‘서울런’ 사업이 사회보장제도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런은 교육 자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무료 콘텐츠와 학습지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하고 1년여간 6차례 협의한 끝에 지난달 30일 ‘협의완료’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협의완료는 정부의 공식 승인을 의미한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한 시범사업에 이어 본 사업을 안정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앞으로 ‘서울런 2.0’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중위소득 85% 이하로 확대하고, 다자녀 가족의 셋째 이상 자녀와 국가보훈대상자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강의뿐만 아니라 비용 부담이 큰 교재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금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 일부를 사용하고 있지만, 에듀테크 기반의 자체 ‘서울형 교육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7월부터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중앙정부의 이해와 공감을 얻어 사회보장제도신설 협의를 끌어낸 만큼 앞으로 더 발전된 서비스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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