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초동 윤석열 대통령 자택 건너편 인도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에 항의하는 ‘맞불집회’를 하고 있다. 2022.06.15 연합뉴스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서울의소리 측에 오후 6시 이후 야간시간에 스피커 사용을 금지하는 집회 시위 제한 통고를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민들은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그간 경찰은 스피커 대수를 1대로 제한하는 등 조치를 해왔으나, 확성기 사용을 금지해달라는 진정이 들어오자 이번엔 스피커를 아예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서울의소리 측은 “스피커 사용이 어려워져 야간에는 노래를 틀 수 없게 됐다”며 “대신 메가폰을 사용해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의소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 연일 벌어지고 있는 보수단체들의 시위에 항의하고자 이달 14일부터 윤 대통령의 자택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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