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시마의 날’ 맞서 ‘독도마켓’…서경덕 “그들만의 잔치 없어져야”

일본 ‘다케시마의 날’ 맞서 ‘독도마켓’…서경덕 “그들만의 잔치 없어져야”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2-22 08:56
수정 2022-02-2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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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인스타그램. 2022.02.22
서경덕 인스타그램.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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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모습
독도 모습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일본이 22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데 대응해 우리나라에선 온라인 ‘독도 마켓’이 진행된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2일 인스타그램에 “매년 이 맘때에 열리는, 하지만 반드시 없어져야 할 그들만의 잔치인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또 개최된다고 한다”면서 “이날을 규탄하며 온라인 ‘독도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는 고데라 히로오내각부 정무관(차관급)이 참석한 가운데 다케시마의 날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마네현 지사는 1905년 2월 22일 일방적으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하는 공시를 진행했다. 시마네현 의회는 공시 100주년을 맞은 2005년 3월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고 이듬해부터 행사를 열어 왔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정부 고위급 인사를 파견했다.

서 교수는 “지난해 일본 시마네현에서는 다케시마에 관련한 특산품을 개발한 지역 업체에게 경비의 2분의 1을 보조하는 등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더 다양하고 질 좋은 독도 상품들이 국내에 즐비하지만, 홍보가 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독도 상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정에서는 독도 모양으로 만든 밥에 카레를 붓고 그 위에 일장기를 꽂은 이른바 ‘다케시마 카레’와 다케시마를 포함한 오키 제도(빨간 동그라미가 독도)를 본뜬 술잔이 팔리고 있다.
시마네현 오키노시마정에서는 독도 모양으로 만든 밥에 카레를 붓고 그 위에 일장기를 꽂은 이른바 ‘다케시마 카레’와 다케시마를 포함한 오키 제도(빨간 동그라미가 독도)를 본뜬 술잔이 팔리고 있다.
이번 ‘독도마켓’에서는 독도 커피, 독도 티셔츠, 독도 머그컵, 리사이클 강치인형 등 약 40여 종의 독도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늘(22일) 오후 4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방송되는 ‘독도마켓 라이브방송’에는 서 교수가 직접 출연해 1일 ‘쇼핑호스트’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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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이번 방송에서 독도 상품을 소개하는 것 외에도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와 ‘다케시마의 날’의 문제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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